그녀들의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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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지금까지 행복하다라는 감정을 모르다보니 늘 우울함이
일상이 되어 그 우울함을 밝은 척 활발한 척 하는 가면을 쓰다보니
주변은 제가 사랑 받으면서 자라온거 같다고 그래요
근데 그 가면을 써도 유일하게 같이 일하던 언니랑 담배피는데
갑자기 대뜸 저 보고
"애써 웃지 않아도되고 힘들면 징징대도돼
너 진짜 위태로운거 알아?" 라고 말해줘서 바로 그 언니 품에서
펑펑 울었어요
근데 그 언니도 아픔이 많았고
그 언니가 힘들면 매일 하던 일 다 멈추고 바로 달려가주고
이것저것 선물도 해주고 만나서 놀면 계산은 늘 제가 다 해줬어요
그치만 그 언니는 양말 사준적 없었고...
처음으로 그 언니가 먼저 결제 하고 제가 카드 두고와서
내일 보내주기로 한날 10원 자리 까지 받아가더라구요...
이걸 따지게 만든 언니가 여러모로 쎄하고 불편했지만
그래도 전 그 언니가 진심으로 언니로써 그냥 좋았어요
그래서 그렇게 이것저것 제 밥그릇 다 내주면서 챙겨줬지만..
정작 제가 처음으로 힘든일 생기니 알아서 극복 하라고
애처럼 굴지말라고 하더라구요..
그래서 싸우고 사과하길래 받아줬지만..
자기 남친한테 이 일 하는거 걸렸다고 잘지내 하는거예요..
남친한테 걸렸다고 저랑은 뭔 상관이지 생각 들어서
그냥 답장 안하고 차단했더니
번호 새로 파서 1년넘어서 힘들ㄷㅏ고 연락와서 씹었더니
오늘 새벽에.. 자살했대요
어쩌죠 ...
당연히 장례식 가봐야겠죠 ...
사실 겁나고 안믿기고 미칠거 같아요
수면제랑 약 먹고 쓴글이라.. 우울감 조정하는 글이랑...
두서 없는 글 죄송해요
일상이 되어 그 우울함을 밝은 척 활발한 척 하는 가면을 쓰다보니
주변은 제가 사랑 받으면서 자라온거 같다고 그래요
근데 그 가면을 써도 유일하게 같이 일하던 언니랑 담배피는데
갑자기 대뜸 저 보고
"애써 웃지 않아도되고 힘들면 징징대도돼
너 진짜 위태로운거 알아?" 라고 말해줘서 바로 그 언니 품에서
펑펑 울었어요
근데 그 언니도 아픔이 많았고
그 언니가 힘들면 매일 하던 일 다 멈추고 바로 달려가주고
이것저것 선물도 해주고 만나서 놀면 계산은 늘 제가 다 해줬어요
그치만 그 언니는 양말 사준적 없었고...
처음으로 그 언니가 먼저 결제 하고 제가 카드 두고와서
내일 보내주기로 한날 10원 자리 까지 받아가더라구요...
이걸 따지게 만든 언니가 여러모로 쎄하고 불편했지만
그래도 전 그 언니가 진심으로 언니로써 그냥 좋았어요
그래서 그렇게 이것저것 제 밥그릇 다 내주면서 챙겨줬지만..
정작 제가 처음으로 힘든일 생기니 알아서 극복 하라고
애처럼 굴지말라고 하더라구요..
그래서 싸우고 사과하길래 받아줬지만..
자기 남친한테 이 일 하는거 걸렸다고 잘지내 하는거예요..
남친한테 걸렸다고 저랑은 뭔 상관이지 생각 들어서
그냥 답장 안하고 차단했더니
번호 새로 파서 1년넘어서 힘들ㄷㅏ고 연락와서 씹었더니
오늘 새벽에.. 자살했대요
어쩌죠 ...
당연히 장례식 가봐야겠죠 ...
사실 겁나고 안믿기고 미칠거 같아요
수면제랑 약 먹고 쓴글이라.. 우울감 조정하는 글이랑...
두서 없는 글 죄송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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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11개
| 익명 · 2025-09-06 18:04:26 | |
| 10원짜리 한장 계산적인 사람과 연 끊었으면 장례식은 보통은 안갑니다 필요할때만 얄궂게 찾고 제 잇속만 챙기는 사람 내사람 아닙니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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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익명 · 2025-09-06 18:18:38 | |
| 뭔상관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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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익명 · 2025-09-06 20:12:06 | |
| 화류인연 장례식 왜갑니까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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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[회원] levi · 2025-09-06 20:28:53 | |
| 안가서 찝찝하고 후회할것같으면 가세여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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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익명 · 2025-09-07 00:16:15 | |
| 차단했던거 후회할수도 있는데 그건 언니 잘못 아님 그때 언니도 너무 힘든 상황이었으니까…그리고 언니 스스로 마음 먼저 챙기는게 제일 중요해 보여요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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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익명 · 2025-09-07 00:36:34 | |
| 언니가 그동안 진심으로 다 해준거 글만 봐도 느껴지네요ㅜㅜ 한 사람 인생이 그렇게 끝난 걸 언니 탓으로 돌리는건 아무 의미 없어요. 죄책감 가질 이유도 전혀 없어요. 장례식도 가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가고, 의무감 때문에 억지로 가는건 언니 마음만 더 무거워질 수 있으니까요.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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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[회원] 고민중 · 2025-09-07 01:56:10 | |
| 마음이 가는대로 하세요. 본인 마음이 불편할거 같음 다녀오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.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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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익명 · 2025-09-07 03:38:30 | |
| 시간은 지나고 나면 돌아갈수 없어요. 이 글을 쓴 언니 마음을 감히 짐작해보자면... 마지막인사 하고 오는게 언니 마음도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... 언니 잘못없으니깐, 가서 인사하구 펑펑 울고 털어내구와요... 힘내요 언니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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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익명 · 2025-09-07 05:55:09 | |
| 저라면 가지않아요 언니때문에 그렇게된것도 아니고 남친때문에 욕을듣다지쳐 간거를 왜 언니가 스트받나요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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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익명 · 2025-09-08 02:29:25 | |
| 저라면 일단 가고 후회할거예요 왜냐면 안가면 두고두고 후회되기 때문에 저도 알고싶지않앗어요...할아버지 돌아가시기 하루전날 뵈려갈가하다가 에이 내일도 날인데 내일 뵈려 가야지 햇는데 다음날 아침에 돌아가셧더라고요 그래서 전 그 하루전날을 많이 후회햇어요 당연히 내일도 뵐 수 잇다고 생각한거죠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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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익명 · 2025-09-09 17:07:49 | |
| 저라면 갈듯...그쪽 바닥에서 그렇게라도 얘기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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